덕우, 몽골 시장에 줄기세포 화장품 브랜드 `봄빛` 진출

관리자

글로벌 바이오 화장품 기업 (주)덕우(대표 김형진)가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덕우는 최근 자사의 대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봄빛제품'의 몽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봄빛 앰플'과 '봄빛 마스크' 등 봄빛제품 라인이 몽골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현지 유통은 울란바토르에 본사를 둔 SELANDA가 맡을 예정이다.

봄빛제품은 글로벌 줄기세포 생명공학 기업 EHL BIO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핵심 원료인 줄기세포배양액을 자체 생산 및 처방하여 개발된 이 제품들은 피부 재생과 모발, 두피 개선에 특화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진 덕우 대표는 "몽골은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효능 좋은 제품 공급과 함께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 교육을 병행한다면 현지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덕우는 이미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동 등 여러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봄빛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봄빛 제품은 고품질 인체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한 전문가용 제품이지만, 일반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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